갯사랑pagrus 2008. 8. 4. 20:51

사진:http://club.paran.com/dca10

 

이젠 안되는 것이지요
이제는 손 잡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이제는 떨어져 걸어도 좋았던
그런 사이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늘 봐오던 그 얼굴이
이젠 볼 수 없다는것이지요
알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에 살 수는 있겠지요
그 하늘을 보며
같이 있을 수는 있는 것이지요
그것만은 할 수 있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