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사랑pagrus 2008. 8. 7. 23:39

사진:http://grasige7.egloos.com/665591

 

어둠이 지친 잠든 시간에 패배한 날의 초상은
배반하고 돌아서는 현실에게서 왠지 낯익은 느낌으로
우산도 없는 비 오는 거리의 당혹스런 우연이
같은 하늘 아래 숨죽이는 이를 힘들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