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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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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격려 받고 싶은 심정에 책 출간 축하를 요청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참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천 권태일과 운영자 일동 드림-
또 하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해 12월에는 무려 9백여만원을 새벽편지 후원금으로 보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물론 연말이어서 많은 참여를 해 주셨겠지만, 가족님께서 보내주신 작은 성금 덕분에 새벽편지가 오늘도 참 많은 곳에 뿌려집니다.
카나다 밴쿠버에서, 영국 런던에서, 멀리 남아프리카 희망봉에서, 인도 오지에서도
새벽편지는 큰 위안이라 합니다.
새벽에 따끈히 만들어진 한 장의 편지가 힘겹고, 지치고, 메마른 마음에, 단비처럼, 훈풍처럼 우리의 마음에 뿌려진다는 것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새벽편지 가족이 1백만이 넘어선 지금은 순간순간 사명감에 하루에도 몇 차례 두 주먹이 쥐어집니다.
사실 저희는 하루 생활 중 1백만 명이 보실 편지 준비에 잠시도 한눈을 팔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칫 한 글자, 한 문장의 실수가 어떤 이에게 상처가 되서도, 얼굴을 돌리고 싶은 문장이 되서도 안 되는 것이며
오히려 한 심령이라도 용기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그런데 연말이 지나고 나니 씨뿌리기 후원금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줄어도 너무 많이(?) 줄었습니다. 새벽편지가 지속적으로 보내질 수 있도록 씨뿌리기 참여 후원금도 지속적인 참여를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새벽편지는 모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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