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화원 - 어진화사(御眞畵師) - 비밀 어진(御眞)이란 그림이 아니다 어진(御眞) 그 자체만으로도 왕과 같은 권위를 가진다. 어진(御眞)을 대할 때 그림 한 장이 아니라 한나라의 군주를 대하는 예를 갖춰야 한다. 극중 태조의 어진을 보기 전에 나온 대사이다. 궁으로 들어가기 전 단원 김홍도의 회상 장면이다 두 사람의 장난끼 넘치는 모.. 드라마 이야기 2008.10.31
바람의화원 - 어진화사(御眞畵師) 채제공(1720~1799)은 당시 정조(1752~18000 당시 영의정까지 지냈던 유명한 남인 출신 문관이다. 그의 초상화는 정조가 몸소 주문한 것으로 이 초상화에서 그는 분홍빛 포의 여름복식을 하고 검은 문관용 비단사모를 쓰고 있다. 코뿔소의 뿔 조각을 천에 꿰매어 부착한 듯한 관대를 두르고 있으며 유사한 형.. 드라마 이야기 2008.10.30
바람의화원 - 동제각화(同題各畵) 3 계변가화 (溪邊佳話) 종이에 담채,28.2*35.6Cm, 간송미술관 개울가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의 모습과 그 옆을 지나는 젊은 사내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표현했다. 빨래터(漂母) 종이에담채, 27cm x 22.7cm,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畵帖)에서 국립 중앙박물관 소장 1780년 경 작품으로 추정 드라마 이야기 2008.10.30
바람의화원 - 동제각화(同題各畵) 2 무녀신무(巫女神舞) 종이에 옅은 채색, 28.2×35.2㎝ 간송비술관 무당이 갓을 쓰고 굿을 하는 장면을 나타낸 그림이다. 화면의 중앙에는 홍철릭(紅天翼)을 입고 부채를 든 무당이 피리와 반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다. 무당 앞에는 여인들이 쌀이 담긴 소반을 앞에두고 소원을 빌고 있다. 이 여인들의 뒤.. 드라마 이야기 2008.10.30
바람의화원 - 동제각화(同題各畵) 1 주사거배(酒肆擧盃)--(1805년) 종이에 담채(28.2 x 35.6Cm)간송미술관 조선후기 주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주막 부뚜막에 뚤러서서 술을 마시는 관리들과 양반들을 그렸다. 주막(酒幕) 종이에 담채(22.7 x 27Cm)국립중앙박물관 어스럼무렵 주막에 들른 등짐장수와 봇짐장수의 표정을 서민적이고 푸근.. 드라마 이야기 2008.10.30
群仙圖(군선도)-바람의화원 군선도(群仙圖 국보 제 139호) 군선도는 단원김홍도 가 32세인 1776년에 그렸다 합니다 늙지 않고 오래 살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 마음먹는 대로 신통력을 부리며 사는 신선과 신선화된 실존인물 을 그린 그림인데 삼천년만에 한번 꽃이피고 다시 삼천년만 에 결실을 보는 천도복숭아(蟠桃)가 곤륜산(崑崙.. 드라마 이야기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