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

[스크랩] 월야밀회

갯사랑pagrus 2008. 8. 10. 17:56

 

(신윤복 삼가관계 : 월야밀회 ) 간송 미술관 소장

 

완전한 정적이 휩싸인 한밤중에 세 남녀가 복잡하고 내밀한 애정 관례를 맺고 있다.

조선시대 그림을 통틀어 남자와 여자를 이렇게 가깝게 접촉시킨 그림은 없었다.

< 조선사람들 혜원의그림 밖으로 걸어 나오다 중에>

 

 

조선시대 최초의 키스신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둘이 은밀하게 사랑을 속삭이는지 야릇하게 키스를 하는건지 당사자만 알겠지요.

 

 

 

출처 : 이정하!
글쓴이 : 이정하 원글보기
메모 :

'그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매화쌍조도  (0) 2008.08.10
[스크랩] 진경산수,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도전  (0) 2008.08.10
[스크랩] 정변야화  (0) 2008.08.10
[스크랩] 기방무사  (0) 2008.08.10
[스크랩] 풍설야귀도  (0) 200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