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의 선비의 초상입니다.
정갈한 서재한 꼿꼿한 모습이 기품이 있어 보이지요.
김홍도는 그림만 잘 그린게 아니라 시도 잘 짓고 음악에도 능통했다 합니다.
에고 망측해라...
대쪽같고 고고한 조선시대 선비의 그림치고는 너무 야하지요.
학자로 이름이 높은 퇴계 선생님도 낮의 퇴계랑 밤의 퇴계는 다른 모습이라는 말도 있으니
단원 김홍도 역시 화가이기전에 한남자 였나 봅니다.
운우도첩
출처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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