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정인 간송미술관 소장
한밤중에 통행이 금지된 시간에 두 남녀가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다.
남녀 접촉의 기회를 봉쇄햇던 야박한 도덕의 족쇄를 뚫고 만난 두 남녀는
당시 도덕의 지층 아래 완강히 자리잡고 있던 인간의 욕망을 보여준다.
달 빛 침침한 삼경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 알겟지.
출처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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