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연작시 - 같은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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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사랑pagrus 2008. 10. 12. 01:29

 

사진: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1445478

 

 

단 한마디만 하라시면
그대 하늘만 바라보며
감추어진 사랑을 말 하겠소

마지막으로 바라볼 하늘이라면
그대 하늘만 바라보다
숨이 멎어도 좋다고 말하리다.

단 한번만 기도하가시면
그대 슬픈 영혼위해
마음으로 기도 하겠소.

같은 하늘 아래 숨 쉬고 있어
그대와 함께 라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그 하늘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 향기 짙은 꽃일지라도
그대 하늘이 꽃을 피우기에
그 하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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