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원 다녀 오는 날
아련한 유년의 추억이 그리워 용두산공원으로 발걸을을 옮겼다.
그 옛날 꽃시계 앞에서 찰칵
용 동상 앞에서 찰칵
그 시절이 그립다.
약해지는 것일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