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떤날...
저 초롱초롱한 눈만 보고있어도 난 행복하다.
애교쟁이
저물어가는 한해...
2013년
무엇이 바뀐걸까?
고민...
한발 앞으로 다가간 것 뿐
하지만 그 한발자욱이 살아있는 행복이니...
조용히 눈 감고 2014년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
그리고 남은 삶 또한 겸허하게 살아갈 것이다.